Zero Gravity Chair (무중력의자) by 펀샵
- 의자/리클라이너
- 2017. 4. 20. 13:01
효과가 보장된 가장 저렴한 리클라이너
리클라이너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삶의 질에서 큰 부분을 차지할 것이다. 리클라이너에 앉으면 무엇보다 안락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편안하게 앉아있는 것을 즐기게 된다. 그러나 그저 앉아있기만은 할 수 없지않은가? 리클라이너 앉아보면 그 위에서 이것 저것 하게 되는데, 집안에서 편안히 휴식한다는 것이 바로 이런것이구나 싶을 정도이다. 아무리 좋은 소파를 사용한다 하더라도 리클라이너의 안락함에 비해서는 거리가 있다.
그러나 리클라이너를 일반 가정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리클라이너는 필수품이라기보다는 사치품이라는 인식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인식을 없애준 저렴한 리클라이너가 있으니, 바로 무중력의자라는 키워드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Zero Gravity Chair(이하 무중력의자)다.
무중력의자는 접이식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등받이를 뒤로 하는 리클라이너 기능이 있다. 발로 쓱 밀면서 몸을 뒤로 젖히면 된다. 고급 리클라이너는 전동으로 움직이는 것도 있으나, 전동 리클라이너로 리클라이너 기능을 사용하게 되면 움직이는데 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에 전동이라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Zero Gravity Chair는 리클라이너로 사용하는데 1초면 된다. 누워있을 때도, 앉아있을 때도 편안함을 주기 때문에 사용자는 높은 만족감을 가질 수 있다.
저렴한 가격이 매력적이나 OEM의 한계가 있어
\69,000이라는 저렴한 가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접근하기 쉬운 것도 큰 장점이다. 기존 리클라이너가 70~90만원대였던 것에 비하면 1/10 수준이다. 그러나 조금 더 찾아보면 Zero Gravity Chair와 동일한 디자인에 동일한 기능에 더 저렴한 제품들도 찾아볼 수 있는데, 제조사는 같고 브랜드만 다른 OEM 생산제품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해당 제품으로 구입해도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 경우 가성비는 더욱 높아질 수 있으나 브랜드 자체의 정체성은 다소 아쉬워지는 부분이다.
손님에게 내놓기에 알맞은 리클라이너
무중력의자 효율적인 점은 안쓸 때는 접어놓을 수 있다는 것이다. 기존 리클라이너는 가정에 한 개 이상 있기가 힘들었다. 덩치가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Zero Gravity Chair 리클라이너는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보관할 수 있어 손님맞이에도 좋은 장점이 있다. 영화를 보거나 할 때 혼자서 즐기던 방에서 손님을 데리고 둘이서 앉아서 보기에 좋다. 무중력의자를 체험한 손님은 분명 '이 의자 정말 좋다! 얼마야?' 하고 물어볼 것이고, 가격을 들으면 다들 '나도 사야겠다' 라는 이야기를 할 것이다. 이건 4~5명의 손님에게 들은 필자의 체험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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