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정리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
- 액세서리/전선관리
- 2017. 4. 22. 22:24
책상은 다양한 가전제품과 IT기기를 사용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케이블이 늘어지곤 한다. 케이블이 늘어져 있으면 미관상 좋지도 않을 뿐더러 추후 기기를 관리함에 있어서도 어떠한 케이블이 어디에 사용되는 것인지 알기가 어려워 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케이블을 정리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있다.
1. 수납함, 몰딩 등을 활용하여 케이블을 보이지 않게 하자
근본적으로 케이블이 너저분하게 늘어져 있으면 지저분해보인다는 이유에서 케이블을 정리하는 방법이다. 책상 아래쪽에 수납함을 두거나 붙임으로써 케이블을 몰아넣는 방법, 애초에 선을 감추는 용도로 만들어진 몰딩 등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여러 가구회사에서 전선정리함을 따로 판매하기도 하므로 적절한 디자인으로 구입해서 사용하면 된다. 다만 추후에 케이
블 불량 등의 이유가 발생했을 경우 교체하기가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물색해야 한다.
2. 안쓰는 케이블은 따로 정리하자
지금 당장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케이블을 늘어놓고 있지는 않은지? 만약 그렇다면 위와 같이 정리해보도록 하자. 깔금하게 정리가 될 뿐만 아니라 케이블이 필요한 순간 적절하게 찾아서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물론 정리하는데 약간의 손이 가기는 하겠지만, 하나씩 따로 구입해보면 은근히 돈이 많이 나가는 것이 케이블이기 때문에 신경써서 정리해 줄 필요가 있다.
3. 어떤 케이블인지 따로 표시해주자.
케이블은 양쪽이 연결되야 하기 때문에 이 케이블이 어떤 케이블인지 알기 어려울 때가 있다. 비슷한 종류의 USB케이블을 여러개 쓰고 있다면 더더욱 그렇다. 선이 꼬이지 않게 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겠지만,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해당 케이블이 어떤 케이블인지 따로 표시해준다면 유지보수가 필요할 때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4. 어쩔수 없이 케이블이 노출되는 부분도 감각있게 정리
따라하기는 힘든 경우이긴 하지만, 어차피 보일 케이블이면 이왕이면 멋있게 보이겠다는 시도를 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따라하자는 것이 아니다. 가급적이면 정리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5. 예술의 영역
말이 필요 없는 예술의 영역이다. 케이블 타이를 최대한 활용하는것이 핵심. 최근,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케이블타이를 활용하면 케이블이 꼬이지 않는다고 하여 네티즌으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은바 있다. 실제 활용해보니 무척이나 좋은 케이블 정리 방법으로, 강력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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