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PC 데스크테리어 2021. 3. 20. 02:02
과거, 2012 맥북에어를 갖고 싶었었다. 2012년에 맥북에어의 디자인과 편의성은 다른 경쟁사의 노트북을 압도하고 있었다.다만 프로그램에 제약이 많았다. 당시 맥북은 로직이나 파이널컷을 구동하기 위한 제품이라는 편견이 있던 때였다.그럼에도 그 멋진 외관에 혹해 구입하게 된 맥북 에어. 디스플레이는 훌륭했으며 생각보다 맥OS는 음악을 즐기기에도 좋았다.좋은 기억이 많은 기기다. 그렇게 좋은 서브 기기로써 사용되던 맥북에어였기에 2020년에는 노트북으로 맥북 프로를 영입하고자 마음먹었다.제품의 체험은 쉽게 할 수 있었다. APR매장은 번화가라면 으레 있는데다 집에서 가까운 이마트에서도 APR매장이 입점되어 있었기에 최신 맥북 제품을 여러차례 만져볼 수 있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제품은 맥북 프로 16인치..